SPC그룹은 2004년 9월 중국 상하이에 파리바게뜨 1호점을 오픈한 이후 2019년 3월 현재 중국에 3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며 꾸준히 글로벌 사업을 확장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세계에 SPC그룹의 우수한 제빵 기술을 해외에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SPC 컬리너리 아카데미는 지난 1월 중국 상해시무역학교(上海市贸易学校)에서 제빵제과반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주)파리크라상 중국사업부 상해법인 제조 및 총무팀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되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는데요. 강사진으로 참가했던 SPC 컬리너리 아카데미 이민철 강사와 하현수 강사의 후기를 소개합니다.

 
 

SPC그룹의 기술을 알리는 첫 해외 출강 수업

 

수업을 진행중인 이민철 강사의 모습

 

SPC 컬리너리 아카데미에서 에꼴 르노뜨르(Ecole Lenotre) 프랑스 제과 과정을 담당하는 이민철 책임 강사와 SPC그룹 임직원 교육을 담당하는 하현수 강사는 각각 5일씩 현지에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교육과정은 상해시무역학교 학생들이 희망하는 과목으로 진행되었는데요. 학생들은 파리바게뜨 등 SPC그룹 브랜드 케이크 제품의 섬세한 케이크 데코레이션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민철 강사는 프랑스 제과 전문인 만큼 프랑스 디저트로 학생들이 세밀한 데코 기법을 배울 수 있도록 ‘엉크르메(홀 케이크)’, ‘쁘띠가또(쇼트케이크)’, ‘초콜릿 봉봉(미니 초콜릿)’을 중심으로 시연을 보이며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현지에서 좀처럼 쉽게 접할 수 없는 교육을 받게 된 학생들은 수업에 열심히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민철 강사와 학생들

이민철 강사와 학생들의 모습

 

하현수 강사는 생크림 장식, 파이핑 기법, 타르트, 플라워케익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현지 학생들이 낯설어하지 않도록 재료에 중국 차를 넣거나 상해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현지과일을 사용하는 등 현지 재료를 실습에 주로 사용했습니다. 학생들이 가장 좋아했던 수업은 버터크림으로 생화 같은 꽃장식을 만들어 올리는 ‘리얼리스틱(realistic) 플라워 케이크 수업’이었습니다.

 
 

수업을 진행중인 하현수 강사의 모습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한국 강사님들의 높은 기술력과 장인정신을 배울 수 있어서 영광이고 앞으로 더 많은 교류의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이 분야에 관심을 더 갖게 되었고, 심화 교육 과정도 개설했으면 좋겠다.’, ‘이러한 교육이 더욱 자주 진행되었으면 좋겠다.’ 등의 긍정적인 수업 후기를 남겼습니다.

 
 

하현수 강사와 학생들

하현수 강사와 학생들의 모습

 

현재 SPC그룹의 중국 내 사업을 총괄하는 (주)파리크라상 중국사업부는 중국 내 다양한 교육기관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지의 우수한 제조인력 채용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상해무시무역학교에서 진행된 교육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우수한 수강생들이 졸업 후 중국 현지 파리바게뜨 제조 기사로 채용이 가능하도록 학교 내 ‘PB(파리바게뜨)반’을 신설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을 받은 학생들도 졸업 후에는 중국 상해지역에 위치한 파리바게뜨 매장 제조 기사로 채용될 예정입니다.

 

SPC 컬리너리 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연 1~2회씩 고급심화 특강을 진행할 예정으로, 기존에 제과제빵 교육을 받는 현지 학생들에게는 충분한 자극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은 향후 파리바게뜨 직원으로 근무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는데요. 중국에서 첫 출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이민철 강사와 하현수 강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 봤습니다.

 
 

INTERVIEW

 

이민철 강사

인터뷰 중인 이민철 강사의 모습

 

이민철 강사는 오랜 준비 기간 끝에 출강교육이 결정된 만큼, 원활한 교육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전했습니다. 하현수 강사와 함께 세부적인 내용까지 고려하며 사전에 교육 시뮬레이션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두 강사 모두 상해시무역학교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교육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고,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한 현지 학교 교사들도 매우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민철 강사는 이번 출강 교육을 통해 글로벌 교육의 방향을 파악하고 더 많은 노력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았다고 밝혔습니다.

 
 

하현수 강사

인터뷰 중인 하현수 강사의 모습

 

중국인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만큼 언어 장벽이 없었냐는 질문에 하현수 강사는 중국사업부의 지원군이 있었기에 차질없이 수업을 진행했다고 답했습니다. (주)파리크라상 기술인재팀에서는 중국사업부에 근무 중인 제조 핵심인력 중 매년 4~5회, 연간 약 30~40명을 대상으로 제조스킬 향상에 대한 교육을 신대방 미래창조원에서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이번 출강 교육 때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보조강사들은 작년 서울에서 이 교육을 받은 제조 직원들이었는데요. 하현수 강사는 이미 한국 교육 시스템에 익숙하고 당시 직접 교육했던 직원들을 중국 현지에서 다시 만나니 매우 든든하고 뿌듯하다고 전했습니다.
 
 

하현수 강사와 보조 강사들

하현수 강사와 보조 강사들의 모습

 

이민철, 하현수 두 강사는 이번 출강으로 파리바게뜨 중국 사업 운영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강사로서 늘 진행해온 제과 교육이었지만 이번 기회로 글로벌 교육의 역량을 키울 수 있었고 향후 SPC그룹의 다양한 진출국에서 이어질 다양한 교육이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민철 강사와 하현수 강사

이민철 강사와 하현수 강사의 모습

 

지금까지 SPC 컬리너리 아카데미와 중국사업부가 상해시무역학교에서 진행한 첫 해외 출강 교육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SPC그룹은 앞으로도 파리바게뜨가 진출해있는 중국, 미국, 프랑스, 싱가포르, 베트남 등의 국가를 중심으로 제과제빵 교육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