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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씨의_탐구생활_5_푸드_페어링

안녕하세요! 일상의 사소한 궁금증을 흘려보내지 않고 다양한 이야기로 풀어드리는 습씨의 탐구생활입니다.

 

혹시 남녀 간의 연애 예능 프로그램을 보신 적 있나요? 이러한 프로그램이 유독 인기를 끄는 이유가 있다면, 서로 다른 사람이 짝을 이루어 예상치 못한 장면을 연출해 내고 조화를 이루는 이야기가 재미있기 때문이 아닐까 해요.

 

그래서 이번 습씨 탐구생활 주제 역시 음식 간의 짝을 이루는 푸드 페어링(Food Fairing)인데요. 다른 식재료가 만나 한 끼를 더욱 맛있고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푸드 페어링 이야기. 한 번 시작해볼게요!

잠깐, 그 전에! 습씨를 소개할게요

호기심 가득한 탐구자, 습씨를 소개합니다!

호기심 가득한 탐구자, 습씨를 소개합니다! 나이는 6살, MBTI는 INFP랍니다. 반짝이는 눈 속엔 늘 궁금함이 가득하고, 톡톡 튀는 말투에서는 새로운 이야기를 향한 설렘이 느껴져요!

 

“이거 궁금하지 않아?”,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까?” 습씨는 이렇게 말을 건네며 우리를 이야기 속으로 퐁당! 이끌어줘요. 특히, 흥미로운 주제와 생생한 이야기 속에서 에너지를 발휘하죠!

 

그래서 습씨는 언제나 재미있는 이야기와 맛있는 순간을 찾아 이리저리 탐험을 떠난답니다. 습씨와 함께라면, 평범한 하루도 특별한 발견으로 바뀌게 될 거예요.

푸드 페어링이란 무엇일까?

SPC 브랜드로 만나는 푸드 페어링⭐

푸드 페어링은 값 비싼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서만 경험하는 식문화가 아닙니다.

 

푸드 페어링은 쉽게 말해 영양과 맛의 균형을 갖춘 요리를 위해, 식재료의 성질을 활용하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어요.

 

와인을 좋아하신다면 마리아주(Mariage)라는 용어를 들어보셨을 텐데요. 와인의 바디감 등과 어울리는 음식을 조화롭게 내놓는 마리아주도 푸드 페어링의 좋은 예시입니다.

 

한편, 마리아주라는 단어는 ‘결혼’을 의미하는 프랑스어라고 해요. 즉, 주류와 음식의 조화를 결혼으로 비유한 용어인 것이죠! 😊

음식끼리 짝을 이룬다?

비슷한_맛_or_대조되는_맛

다시 연애 프로그램을 예시로 생각해 볼까요? 짝을 잘 찾으려면 자신과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를 잘 알아야겠죠? 푸드 페어링도 마찬가지! 맛, 향, 식감 등 식재료가 가진 고유한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비슷한 맛이나 향을 가진 식재료끼리 잘 어울리는가 하면, 오히려 대조되는 느낌의 식재료끼리의 매칭이 깊은 풍미를 만들어 내기도 해요.

푸드 페어링의 여섯 가지 기법이 있다고?

푸드_페어링의_여섯_가지_기법

위의 내용이 조금 어려운가요? 하지만 이런 푸드 페어링은, 우리의 삼시세끼, 혹은 간식 메뉴로도 얼마든지 접할 수 있는 것들이에요. 제가 예시를 들어볼게요~!

 

향 성분의 공유 : 바나나파슬리는 헥세날(hexenal), 사과시나몬은 시나밀 알코올과 벤즈알데하이드라는 향미 분자를 공유해 멋진 조화를 이룰 수 있죠.

 

대조적 조화 : 당 충전이 필요할 때 생각나는 와플아이스크림은 온도와 식감의 차이가 입 안에서 리듬감을 만들어내죠. 짭짤한 치즈와 달콤한 꿀은 짠맛과 단맛의 대조로 입을 즐겁게 합니다.

 

감칠맛 증폭 : 파르미지아노(파르메산) 치즈미트볼은 말이 필요 없는 감칠맛 페어링의 끝판왕이죠. 짭조름한 간장버섯의 페어링도 환상의 듀오입니다.

 

문화/지역적 친근성 : 짭조름한 간고등어된장, 달큰한 서울식 불고기와 담백한 맑은 무국, 남도의 쌉쌀 구수한 도다리쑥국과 따뜻하고 담백한 가오리찜 등이 대표적인 지역 식문화 기반 페어링이죠.

 

식감과 온도의 조화 : 주먹밥라면 혹은 촉촉한 파운드케익과 바삭한 견과류의 조합. 먹는 동안 상상력이 풍부해집니다.

 

원산지 기반 페어링 : 식탁 위에 인문학을 한 스푼 더하는 기법이라 할 수 있는데요. 요즘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는 각 국가별 치즈나 과일, 잼 등을 매치시키는 것을 예시로 들 수 있어요.

 

나만의 푸드 페어링을 찾는 방법은?

푸드 페어링, 그리 어렵지 않아요!

사실 이렇게 원리만 알면, 푸드 페어링은 어렵지 않습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식당이나 베이커리, 카페에서 내놓는 메뉴들은 이 페어링에 기반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평범한 일상에 상상력 가능한 메뉴로 자극을 얻고 싶다면 위의 여섯 가지 공식 중 한 가지를 기준으로, 자주 먹는 음식이나 식재료를 분류해보세요.

 

그리고 기록하면 더 도움이 됩니다. 복잡하게 쓸 것 없이 비슷한 향, 비슷한 감칠맛을 갖는 재료끼리 사진으로 모아둬도 좋을 것 같네요!

오늘 내용을 정리해보면!

오늘_내용을_정리해보면

이렇게 푸드 페어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오늘의 탐구, 어떠셨나요?

 

푸드 페어링의 기본을 익히셨다면 과감하게, 그걸 깨트리는 파격적인 시도도 좋아요. 유명한 요리들도 ‘과연 이게 어울릴까?’하는 과감한 페어링으로부터 탄생한 것도 적지 않으니까요!

 

여러분의 최애 푸드 페어링, 음식 조합은 무엇인가요? 습씨는 또 다른 궁금증을 안고 다음 탐구를 준비하러 떠나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