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최우선 경영’을 위해 노력하는 주역을 알아보는 ‘Great Food Company’ 시리즈의 두 번째 주인공은 SPC그룹의 디지털 마케팅 전문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격변하는 환경 속에서 위기를 타파할 방법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이 제시되고 있는데요. 섹타나인은 디지털 기술을 사업 전반에 적용하여 전통적인 구조를 혁신하기 위해 새롭게 출범했는데요. 오늘은 이경배 대표이사를 만나 섹타나인의 역할과 향후 사업 계획 및 비전을 들어보겠습니다.

 

섹타나인 이경배 대표이사 인터뷰

 
 

SPC그룹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출발점, 섹타나인

 

섹타나인 이경배 대표이사

 

Q. 섹타나인은 어떤 회사인가요?

 

안녕하세요. 섹타나인 이경배 대표이사입니다. 저는 삼성SDS,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를 거쳐 작년 말 섹타나인의 대표이사로 취임했습니다. 섹타나인은 ‘스마트 라이프 테크놀로지 컴퍼니(Smart life technology company)’라는 비전 아래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IT/마케팅 서비스로 사람들의 일상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바꾸어 나가는 회사입니다. 예를 들어 SPC그룹의 다양한 식음료와 식사 메뉴를 배달 서비스로 만날 수 있는 ‘해피오더’와 자체 결제 시스템인 ‘해피페이’, ‘해피마켓’ 등의 스마트스토어 등을 섹타나인에서 제공하는 것입니다. 더불어 SPC그룹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고, 해당 영역에서의 노하우로 외부시장을 활발히 공략하고 있습니다. 중대한 과업을 총괄하게 되었는데, 스스로 대형 조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경험과 노하우에 있어 국내 최고라고 자부하고 있으며 숙련된 경험을 십분 활용해 SPC그룹의 비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섹타나인 내부 풍경

 

기존에는 해피포인트 기반의 마케팅플랫폼 및 이커머스, 스마트스토어 사업을 담당하는 SPC클라우드와 ITO 서비스 및 포스/밴(POS/VAN) 등 페이먼트 사업을 총괄하는 SPC네트웍스로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전 사업 영역에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필요성이 증대되어 가고 있는 현재 사업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이에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분산된 역량을 집결한 통합 법인 섹타나인을 출범한 것입니다. 이번 합병은 양사의 자산 및 역량의 단순한 통합 그 이상으로, IT 및 마케팅 전문 인력들의 협력을 통한 폭발적인 시너지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합니다.

 

섹타나인의 신념을 함축한 CI

 

혁신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향한 의지는 사명과 CI(Corporate Identity, 기업 이미지 통합)에서도 드러납니다. ‘섹타(Secta)’는 라틴어로 ‘음파, 방향’을 의미하면서도 영어의 ‘Sector(부분)’와 발음이 유사합니다. 이를 사업적인 관점에서 재해석하자면 ‘섹타’는 ‘방향성을 가진 사업 부분’으로서 시장에 강력한 파동을 일으킨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아울러 ‘나인(Nine)’의 숫자 9는 숫자학적으로 ‘완벽’과 ‘무한’을 뜻합니다. 따라서 ‘섹타나인’이라는 사명은 9개의 사업 조직들이 강력한 시너지를 내며 비즈니스적인 한계를 허물고 무한히 성장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은 것입니다. 이러한 방향성을 통합해주는 CI로는 지혜와 영민함을 상징하는 부엉이를 채택해 늘 깨어 있는 사고와 미래를 향한 선구안을 형상화했습니다.

 
 

전방위적인 ‘토탈 마케팅 솔루션’을 제안하는 섹타나인

 

Q. 섹타나인의 현재 주요 사업과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먼저 해피포인트 기반 멤버십마케팅, 해피오더 및 해피콘 등의 모바일 커머스, 키오스크, 디지털 메뉴보드 등 스마트스토어, VAN/PG 페이먼트 사업, ICT 서비스 개발 및 운영 등 기존 사업 영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은 가시화된 성과를 확보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또한 기존 성과에서 한 걸음 나아가 사업을 증폭시킬 수 있는 신규 사업 역시 진행 중입니다. 구체적으로 딜리버리, 애드(Ad)커머스, 빅데이터 솔루션, 스마트팩토리를 예시로 들 수 있겠습니다. 또한 디지털 전담 조직인 ‘비욘드섹타(Beyond Secta)’를 신설해 디자인 경영 강화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중심, 섹타나인

 

기존 사업이 축적한 기반을 보강하고 발전시킨 뒤 향후에는 다방면에 걸친 ‘토탈 마케팅 솔루션’ 사업을 구체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먼저 캡티브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 다각화 등을 통해 외부 매출 비중을 높일 방법을 고안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목표를 위한 초석으로 중소벤처기업부 및 지역 소상공인 협회와 협업해 지역 상인들에게 키오스크, 디지털 메뉴보드 등 스마트스토어 토탈 솔루션을 제공 중입니다. 더불어 VAN/PG 및 POS 사업 역시 단순히 결제 게이트웨이가 아닌 페이먼트 가맹점을 위한 토탈 마케팅 플랫폼 사업으로 발전시켜 외부 가맹점 모집을 활발히 추진할 것입니다.

 

토탈 마케팅 솔루션 제시를 위해 노력하는 섹타나인

 

이 외에도 실제로 제품을 판매하는 가맹점 및 소비자의 편의 향상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을 고안하고 있습니다. 그 예로 온오프라인 가맹점이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기반 타겟 마케팅을 손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데이터 분석과 리타겟팅 플랫폼을 제공하고, 이를 활용해 해피앱, 해피오더, 스마트스토어 기기 등 마케팅/커머스 플랫폼 내에서 고객 맞춤형 메시지를 전달하는 서비스를 개발 중입니다. 또한 외부 가맹점 대상의 멤버십마케팅 솔루션을 출시해 트랜잭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마케팅을 지원하고, 다양한 마케팅 부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마케팅 테크놀로지 혁신을 주도하는 섹타나인의 비전

 

Q. SPC그룹 내에서 섹타나인은 어떤 역할을 맡고 있나요?

 

섹타나인은 SPC그룹이 전통적인 리테일 영역에만 머무르지 않고 마케팅 테크놀로지 혁신을 통해 온라인 사업 확장을 추진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연구하고 제시합니다. 이를 위해 그룹 내 크로스브랜드(Cross-brand) 및 그룹사 공통 이슈 등의 디지털 마케팅 적극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소셜 플랫폼에서 파워 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영상 마케팅과 라이브 커머스 등의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며 최근 이를 위해 마케팅 전략 전담 조직을 신설했습니다. 이러한 각 계열사 및 브랜드 간 유기적인 협업 및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그룹 내 시너지 마케팅 성과를 만들고자 합니다.

 

마케팅 테크놀로지 혁신으로의 도약

 

디지털 마케팅에 있어 고객 개인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그룹사 브랜드 고객의 오프라인 및 온라인 채널의 활동 데이터를 분석하여 차별화된 경험을 제시하려 합니다. 섹타나인의 자산인 해피앱, 해피오더, 해피스크린, 스마트스토어 기기 등을 통해 고객 맞춤형 오퍼(offer)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나아가 고객 데이터 기반 상품 기획을 서포트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제조 공정의 효율화와 품질관리의 고도화를 위해 생산/제조 영역 디지털화에 힘쓸 것입니다.

 

Q. ‘품질 최우선 경영’ 화두에서의 섹타나인의 비전과 계획은 무엇인가요?

 

SPC그룹의 2021년 핵심 경영 키워드인 ‘품질 최우선 경영’에 이바지할 섹타나인의 비전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로, 스마트 팩토리 사업으로 제조 과정에서의 품질 기준을 더욱 향상시킬 것입니다. 제조 공정 내에 다양한 IoT 기술을 도입해 최적의 상태와 최적의 레시피로 상품을 제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온라인 배달 시에도 상품의 품질이 저하되지 않고 매장에서 먹는 것과 같은 최선의 품질을 담보할 수 있도록 ‘좋은 딜리버리 서비스’를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상품 품질에 대한 고객의 피드백을 취합하고 적극적으로 분석해 인사이트를 추출하여 품질 개선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섹타나인의 이경배 대표이사를 만나 새롭게 출범한 섹타나인의 핵심 방향과 비전을 알아보았습니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혁신을 통해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도 클라우드 및 디지털 마케팅 사업을 기반으로 활약할 섹타나인의 행보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