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겨울도 막바지로 접어들었습니다. 아직은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SPC그룹은 이달에도 훈훈한 사회공헌으로 우리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데웠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경북 영덕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근로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SPC행복한장학금’

 

매장에서 장학증서를 직접 전달하는 박미선 과장

 

지난 24일, SPC행복한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습니다.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간소화하여, 파리바게뜨 고속터미널점에서 근무하는 김윤정 학생이 장학생 대표로 SPC행복한재단으로부터 장학증서를 전달받았습니다.

 

SPC행복학장학금은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뜻에 따라 지난 2012년부터 10년 이상 이어져 왔습니다.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 SPC그룹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이 지원 대상인데요. 근속기간과 근무태도, 가정형편 및 학업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학기당 100명씩, 매년 총 200명에게 등록금의 50%를 지원합니다.

 

SPC그룹은 이번까지 포함해 총 21회의 SPC행복한장학금 수여를 실시했는데요. 누적 장학생 1,928명에게 총 34억 6,000만 원이 지원됐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SPC그룹 브랜드 매장의 아르바이트 학생들뿐만 아니라, SPC그룹 대리점과 협력사, 외부 복지기관에서 추천받은 근로 대학생까지 지원 대상으로 확대해 공익성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장학생 대표 김윤정 학생 인터뷰

 

파리바게뜨 고속터미널점에서 4년째 근무 중인 장학생 김윤정 학생

 

Q.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파리바게뜨 고속터미널점에서 4년째 일하고 있는 23살 대학생 김윤정입니다. 저는 서울 소재 대학에 진학하게 되면서 지방에서 상경했는데요. 자취하며 학업을 이어가다 보니, 생활비가 생각보다 많이 들더라고요. 용돈으로만 이를 해결하기에는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이 들어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Q. 파리바게뜨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사회생활 경험이 많지 않아서 정확한 체계나 매뉴얼이 있는 곳에서 일하고 싶었습니다. 실제로 파리바게뜨 아르바이트생들은 배움터 어플을 통해 업무 매뉴얼을 익힐 수 있는데요. 이런 점들을 보면서 체계가 탄탄하게 갖춰져 있다고 생각해 아르바이트를 지원했습니다. 파리바게뜨는 매장이 전국 각지에 있어서, 다른 지역으로 가게 되더라도 계속 일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렸을 때 엄마 손을 잡고 시내에 나가면 파리바게뜨를 기분 좋게 들렀던 기억이 있어서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항상 가지고 있어요.

 

Q. 장학금을 받게 된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기말고사 시즌에 다음 학기 장학금 신청 공고를 봤는데요. 사장님이 전에 추천해 주시기도 해서 이번에 두 번째 지원 만에 장학금을 받게 됐습니다. 생활비를 충당하기에도 빠듯해서 하고 싶은 일들은 늘 우선순위에서 밀리곤 했는데요. 이번에 장학금을 받게 돼, 이제는 미뤄왔던 일들에 도전할 수 있는 여력이 생겼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역아동들의 꿈을 위한 ‘내 꿈은 파티시에 진로카페’

 

지난달 27일 강원도 강릉에서 진행된 ‘내 꿈은 파티시에 진로카페’ 현판식

 

SPC그룹은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들에게 제과제빵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지역아동들이 제과제빵 실습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1318해피존 파란바다지역아동센터 1층에 ‘내 꿈은 파티시에 진로카페’를 조성했습니다.

 

파란바다지역아동센터의 제빵 동아리 ‘Make Sweet’는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에 참가해 여러 차례 수상팀으로 선정되는 등, 적극적으로 카페 창업의 꿈을 키워왔는데요. SPC그룹은 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체계적으로 적성을 기를 수 있도록 이번 카페 공간 조성 사업을 지원했습니다.

 

빵과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등 진로카페 공간을 체험해본 학생들의 모습

 

SPC그룹과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학생들이 판매 활동까지 경험해볼 수 있도록 조합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진로카페는 센터 내 학생들은 물론이고 인근 지역 및 타지역 학생들도 함께 교육을 받고 체험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파란바다지역아동센터 김계성 대표는 “처음 제빵 동아리를 시작할 때는 오븐도 없어서 전자레인지로 빵을 만들며 연습했는데 이렇게 카페까지 생기게 됐다”며 “SPC그룹과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산불 피해 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다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을 옮기고 있는 SPC해피봉사단

 

이달 15일, 경북 영덕에서 대형 산불 피해가 있었는데요. 건조한 대기와 강풍 탓에 불길이 크게 번지면서 200여 가구가 급히 대피하는 등 촉박한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SPC행복한재단은 추운 날씨에 갑작스럽게 대피소에서 머물게 된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SPC삼립의 빵 제품과 생수 각 3,000개씩 총 6,000개의 구호 물품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영덕군청으로 전달됐는데요. 이재민들뿐 아니라,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소방관과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구호 물품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SPC그룹은 나눔과 상생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대한적십자사와 상시 협조 체계를 갖춰, 재해재난 발생 시 구호 물품을 신속히 지원하고 있는데요. 2012년부터 부산, 울산, 청주, 삼척, 포항, 영덕, 강원 등 자연재해를 겪은 전국 각지에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피해 복구를 도왔습니다. 앞으로도 SPC그룹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위해 발 빠르게 도움의 손길을 뻗을 계획입니다.

 

따뜻한 온기로 마음을 전하는 설 명절

 

설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한 SPC해피봉사단

 

SPC그룹은 설을 앞두고 취약계층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명절을 만들어주고자 특별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전국 각지의 아동보육기관과 노인복지기관, 무료급식소 등에 명절 선물을 후원한 건데요. 먼저, SPC행복한재단은 인천광역시 해성보육원에 60여 명의 영유아를 위한 설빔과 1,0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전달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서울 서초구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는 빚은의 떡 선물세트를, 경기 성남시 노숙인 무료급식소인 안나의집에는 SPC삼립 빵 1,000여 개를 지원했습니다.

 

SPC그룹 계열사들도 각각 사업장 인근 14개 복지기관에 설 명절 제품 후원을 실시했는데요. 파리크라상은 ‘2022년 성남시 설맞이 사랑의 식품나누기’ 행사에 10kg 쌀 125포를 후원했습니다. 역삼노인복지센터, 하상장애인복지관에는 파리바게뜨 제품이 전달됐습니다. 비알코리아는 음성군 노인복지관에 그릭슈바인 제품을 후원했는데요. SPC삼립은 경기, 광주, 경남 등지의 지역복지관과 장애인 시설에 그릭슈바인 햄 선물세트와 삼립호빵을 선물했습니다. SPC PACK섹타나인도 각각 장애인 복지시설인 은혜의집과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에 삼립호빵을 지원했습니다.

 

지금까지 2월에 진행된 SPC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을 살펴봤는데요. 도움의 손길 덕에 웃음을 되찾는 이웃들의 모습을 보며,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SPC그룹은 2월에 이어 새싹이 움트는 3월에도 지역사회 곳곳에 희망을 전하며 더욱 밝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